복면가왕 김소영, MBC 간판 아나운서…김성주 “뉴스가 답답하셨나보다”
동아경제
입력 2015-07-13 14:32 수정 2015-07-13 14:33
복면가왕,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복면가왕 김소영, MBC 간판 아나운서…김성주 “뉴스가 답답하셨나보다”
MBC 복면가왕이 예상치 못한 출연자로 또 다시 시청자들에 신선한 충격을 줬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에 도전하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이에 맞서는 8명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비 내리는 호남선’은 ‘죠스가 나타났다’와 별, 나윤권의 ‘안부’를 부르며 안정적인 하모니를 뽐냈다.
결과는 85대 14로 ‘죠스’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호남선’은 임상아의 ‘뮤지컬’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정체는 MBC 김소영 아나운서였다. 예상치 못한 반전이었다.
김 아나운서는 “입사 후 예능 출연이 처음”이라며 “긴장했는데 재밌다. 무슨 짓을 해도 될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성주는 “뉴스 하시면서 답답하셨나보다”라고 물었고, 김소영 아나운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2012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24’의 앵커를 맡고 있다. 그간 MBC 간판 아나운서 중 한 명으로 활약해 온 김 아나운서는 이날 파격적인 의상과 부드러운 목소리를 뽐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노유민, 더 네임, 김태균까지 예상치 못한 이들이 출연해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이에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나머지 출연자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누리꾼들은 ‘죠스가 나타났다’의 정체를 두고 가수 테이와 임슬옹을 언급하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월세시대 열차 출발했다”…대출 규제 ‘풍선효과’
- 산청군,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전국 ‘2위’
- 오메가-3·오메가-6, 총 19가지 암 위험 감소 확인
- 농협-대상, 배추 상생마케팅 할인행사 실시
- 기업 10곳 중 8곳 “정년 연장 긍정적”…평균 65.7세
- 찬바람에 면역력 뚝… 예방접종으로 중증질환 대비를
- “종신보험 5∼7년 들면 최대 120% 환급”… 보험사 과열경쟁 논란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서울 알짜 사업장에만 PF자금 몰려… 지방은 아직도 ‘부실 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