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거래 일시 중단, 기술적인 문제…“해킹은 아니다”
동아경제
입력 2015-07-09 11:03 수정 2015-07-09 11:05
뉴욕증시 거래 일시 중단. 사진=동아일보 DB
뉴욕증시 거래 일시 중단, 기술적인 문제…“해킹은 아니다”
뉴욕증시 거래 일시 중단 소식이 전해졌다.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8일(현지시간) 오전 11시30분께 기술적 문제로 나스닥을 제외하고 거래가 3시간 45분 동안 정지됐다.
아무런 예고 없이 거래가 정지된 뉴욕증시는 이날 오후 3시 10분께부터 정상적으로 작동됐다.
뉴욕증권거래소는 웹사이트를 통해 “기술적인 문제로 주식 거래를 일시 정지했다”며 “이른 시간 안에 추가로 공지 하겠다”고 밝혔다.
뉴욕증권거래소는 이 문제가 “해킹은 아니다”라고 트위터를 통해 추가 공지했다.
이날 오후 미국 백악관과 미 재무부는 뉴욕증권거래소와 긴밀히 접촉하며 상황을 자세히 주시하고 있다면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이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악의적 공격’의 징후는 아직없다”고 전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