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탈퇴설, 에프엑스 떠나 배우의 길로?…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은?
동아경제
입력 2015-06-26 09:45 수정 2015-06-26 09:46
설리, 사진=동아닷컴 DB
설리 탈퇴설, 에프엑스 떠나 배우의 길로?…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은?
설리의 에프엑스(f(x)) 탈퇴 여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25일 한 매체는 복수의 가요 관계자 말을 빌려 “설리가 에프엑스로서의 활동을 중단하고 배우로 홀로서기를 준비한다”고 보도했다.
이후 설리는 에프엑스를 떠나지만 계약 만료 시점이 남아 있는 관계로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는 계약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며, 에프엑스는 빅토리아, 루나, 엠버, 크리스탈 4인조로 재정비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하지만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설리의 에프엑스 탈퇴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라며 “설리의 향후 팀 활동에 대해서는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탈퇴설을 일축했다.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뒤, 2009년 에프엑스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가수와 연기를 병행하던 설리는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패션왕’ 등에 출연하며 활동범위를 넓혔다.
한편, 지난해 7월에도 팬들 사이에서 설리의 ‘탈퇴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설리는 당시 악성 루머 및 댓글 때문에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에프엑스는 설리를 제외하고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갔지만 오래지 않아 3집 활동을 서둘러 마무리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