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아 “연차가 쌓이면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이 보여…우리도 관객 의상 체크”
동아경제
입력 2015-06-19 17:43 수정 2015-06-19 17:45
사진=동아닷컴 DB송경아 “연차가 쌓이면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이 보여…우리도 관객 의상 체크”
송경아가 큰 키 때문에 전봇대로 오해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19일 오후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훅 들어온 초대석’에는 모델 송경아, 한혜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송경아는 “키가 179.5cm였는데 179.2cm가 됐더라. 발 밑에 있는 살이 빠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송경아는 ‘큰 키 때문에 어떤 오해를 받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전봇대로 오해 받는다”며 “검은 옷을 입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야’라고 하면서 한풀이를 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함께 출연한 한혜진은 “무대에서 걸을 때 다양한 생각을 많이 한다. 다른 분들은 모르겠는데 나는 ‘어떻게 하면 옷을 빨리 갈아입을까’ 생각할 때도 있다. 피날레 무대일 때는 ‘끝나고 뭐 먹지?’라는 고민을 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송경아는 “처음에는 앞만 보고 걷는다. 하지만 연차가 쌓이면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이 보인다. 우리도 관객들의 의상을 체크한다”고 덧붙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삼성전자, CES 2026서 대규모 단독 전시관 운영… ‘AI 리빙 플랫폼’ 조성-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6% 올라 4년 만에 최대…서울은 12.5%
- 은행권 10월 대출 연체율 0.58%…전월 대비 0.07%p 상승
- 계란 한판 한달새 다시 7000원대… 불안한 ‘서민밥상’
-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