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이재룡 유호정 별거설… “이재룡과 싸우고 집나갔다”, 불화설은 ‘NO’
동아경제
입력 2015-05-05 10:49 수정 2015-05-05 13:51
힐링캠프 유호정.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가
힐링 이재룡 유호정 별거설… “이재룡과 싸우고 집나갔다”, 불화설은 ‘NO’
힐링캠프에 배우 유호정이 남편 이재룡이 무릎을 자주 꿇는다고 폭로하며 과거 가출했던 사연을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풍문으로 들었소’ 특집으로 배우 이재룡과 유호정이 출연해 그와 관련된 풍문에 대해 해명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전했다.
이경규와 만난 과거 이재룡은 신혼 초기 유호정과 다투고 술을 마시러 나갔던 당시를 밝혔다.
이에 유호정은 “이재룡과 다투고 집을 나갔다”고 당시 가출했던 사연을 이야기했다.
당시 유호정은 늦게 들어온 남편 이재룡이 급하게 나가면서 뻗친 머리를 수습(?)해 달라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자신이 전문가도 아니어서 잘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후 이재룡은 화를 내면서 나갔고, 유호정도 그런 남편을 보고 화가 나서 집을 나갔다고 당시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이재룡이 자신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유호정은 남편 이재룡이 “그 때 무릎 꿇고서 지금까지 꿇는다”고 밝힌 것이다.
또한 유호정은 “저 때 무릎 꿇고 심하게 무릎을 자주 꿇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전했다.
이재룡은 유호정의 말에 “아무도 없는데 어떠냐”고 넉살좋게 말해 주변에 웃음을 선물했다.
한편 힐링캠프에 출연한 유호정은 과거 이재룡은 별거설과 이혼설등에 대해 자신들이 그런 부분에 무관심한 편이라고 설명하며, 아이들이 행복한 가정을 보고 있는 증인인데 무얼 더 말하냐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힐링 유호정.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가성비’ 편의점 PB우유마저 오른다…12월부터 10% 안팎 인상 확정
- “월 25만원 납입 부담”…청약통장 가입자 한 달 새 7만500명 감소
- 고금리 못버틴 ‘2030 영끌족’…지난해 8.3만명 집 팔았다
- K푸드, 美-유럽서 웃고 中서 울고… 해외 실적이 성적표 좌우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한미약품 형제측, 모친 배임 혐의 고발… 경영권 갈등 격화
- 1000원 임대주택-교통비 70% 환급… “저출산 타개책 적극 발굴”
- 올해 HUG가 대신 돌려준 전세보증금 3.3조… 회수율 8% 그쳐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