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윤소이, 채정안 ‘얘 되겠네’ 말 한마디에 배우?…中3때 처음 만나
동아경제
입력 2015-04-29 13:07 수정 2015-04-29 13:13
썸남썸녀 윤소이. 사진=SBS 썸남썸녀
썸남썸녀 윤소이, 채정안 ‘얘 되겠네’ 말 한마디에 배우?…中3때 처음 만나
썸남썸녀에 출연한 채정안과 윤소이가 서로에 대한 친분을 과시(?)했다.
28일 SBS ‘썸남썸녀’에서는 채정안, 윤소이, 선우선 등이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채정안은 윤소이를 언급하며 “내가 윤소이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봤다”고 밝혔다.
윤소이는 채정안에 대해“나를 데뷔할 수 있게 도와준 사람이다. 어릴 때부터 배우 꿈을 꿨는데 무작정 우연히 알게 된 언니네 소속사를 무작정 찾아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윤소이는 “그 때 채정안이 ‘얘 되겠네’라고 말했다”며 “배우의 길로 접어들게 됐다”고 채정안에게 간접적으로 고마움을 표현했다.
채정안은 “소속사가 같았다. 꼭 그 것 때문에 친한 것은 아니고 잘 맞았다. 한지민과 윤소이가 내 결혼식 들러리를 했다”며 과거 결혼식을 언급하며 윤소이에게 “리허설 한거다”
라고 말해 윤소이를 당황케 했다.
한편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방송인들이 ‘썸을 넘어 진정한 사랑 찾기’란 목표를 가지고 동고동락하며 펼쳐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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