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득녀, 출산 예정일보다 빨랐다
동아경제
입력 2015-04-18 08:18 수정 2015-04-18 08:22
고수.
스포츠동아 자료 사진.
스포츠동아 자료 사진.
고수가 딸을 얻었다.
고수는 4월 17일 오후 9시 30분께 서울 모 병원에서 득녀의 기쁨을 누렸다.
고수 측 관계자는 "원래 내달 출산 예정이었는데 오늘 갑자기 진통이 와서 병원을 찾았다. 예상보다 이른 출산에 경황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고수 아내의 임신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고수 부부는 임신 소식을 알린 당일 우연히 득녀하는 기쁨을 안은 것.
관계자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했다.
고수는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뒀다. 이날 득녀로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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