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최현주…결혼 소감 통해 “ 지금까지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활동했습니다”
동아경제
입력 2015-04-01 10:52 수정 2015-04-01 10:56
안재욱 최현주. 사진=황태자 루돌프, 알 수 없는 그곳으로 영상 캡쳐
안재욱 최현주…결혼 소감 통해 “ 지금까지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활동했습니다”
최현주와 결혼을 앞둔 배우 안재욱이 결혼소감을 밝혀 화제다.
안재욱과 최현주의 결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안재욱이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안재욱은 “깜짝 이야기…”이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1994년 6월에 데뷔를 하고 어느덧 여러분들과 20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 했군요....”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응원 해주시는 많은 팬들 덕분에 지금까지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활동했습니다..” 라고 이어갔다.
그리고 “저..... 장가갑니다..... 드디어 결혼식 날짜가 정해졌어요.... 2015년 6월 1일.....”라고 결혼 날짜를 밝혔다.
이 후 “당황들 하셨을 텐데요... 오늘 결정이 났어요.... 사실 조금 더 준비하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하기를 바랬는데... 또 어떻게들 아셨는지 기사를 먼저 쓰시겠다고 연락들이 와서 지금 여러분들께 급하게 알리는 중입니다”라며 결혼소감을 급히 밝히는 이유를 설명했다.
안재욱은 “착실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얘기 외에는 정신이 없어서 잘 떠오르지가 않네요.....”라며 “행복하게 잘 살아보겠습니다...... 응원 많이 해주실 거죠....?! ^^~~~”라고 글을 남긴 후 푸켓에서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고 전하면 결혼 소감을 마쳤다.
안재욱 최현주. 안재욱 최현주. 안재욱 최현주.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한계왔다” 문닫는 중기…올 파산신청 1745곳 ‘역대최대’
- 고금리에 꽁꽁 언 투자… 초중기 스타트업, ‘죽음의 계곡’서 허덕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