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예원 동영상 논란 속 “예원 SNS 들여다 보니”
동아경제
입력 2015-03-28 10:24 수정 2015-03-28 11:08
이태임 예원 동영상 논란 속 “예원 SNS 들여다 보니”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욕설 파문 동영상이 유출된 가운데 예원이 최근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맑음' 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편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예원이 카메라를 응시하며 아무렇지도 않은 듯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지난 27일 동영상공유사이트 유튜브에 이태임과 예원의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당시 영상이 유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대화에서는 가벼운 인사를 시작으로 예원이 “추워요?”라며 이태임에게 묻는다. 이태임은 “야, 너무 추워. 너 한 번 갔다 와 봐”라고 말했다.
이에 예원은 “안 돼”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태임이 “너는 싫어? 남이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라고 했고, 예원이 “아니, 아니”라고 했다.
이때 이태임이 “너 어디서 반말하니?”라고 했고, 예원은 “아니, 아니요”라고 답했다. 이어 이태임이 “너 내가 우스워 보이니?”라고 추정되는 발언을 했다.
예원은 “추워가지고. 아니요”라고 했다. 이후 예원이 “언니, 저 맘에 안 들죠?”라고 하자 이태임이 “‘눈깔’을 왜 그렇게 떠?”라고 말해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번 사건은 지난 2월 24일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제주도 촬영 당시 이태임이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었다. 이후 이태임과 예원은 서로 사과해 사태가 일단락 된 상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제주항공, 무안 여객기 사고 관련 2차 대국민 발표… “1조5000억 보험 활용해 유가족 지원”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농촌여행 정보 한곳에 모았다…농어촌공사 ‘웰촌’ 새단장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