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8개 업체에 무인기 추가허용, 농작물 검사에서 수색·구조작업까지…342개 업체 신청
동아경제
입력 2015-02-04 10:41 수정 2015-02-04 10:45
미국 8개 업체에 무인기 추가허용. 사진=동아일보DB
미국 8개 업체에 무인기 추가허용, 농작물 검사에서 수색·구조작업까지…342개 업체 신청
미국이 CNN에 무인기(드론) 허가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8개 업체에 무인기 추가허용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미국 언론 등에 따르면 연방항공청(FAA)이 8개 업체에 드론(무인기)의 상업적 이용을 추가로 허용했다.
이에 따라 무인기 이용 허가를 받은 업체는 총 24곳으로 늘어났으며, 이번에 새로 허가를 받은 업체들은 배출가스 연소탑 검사, 항공사진 촬영과 조사, 영화나 텔레비전 영상물 제작에 드론을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기 존 허가 업체인 ‘픽토비전’과 ‘에어리얼 MOB’는 다른 형태의 소형 드론을 추가로 운영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팀5’, ‘샷오버 카메라 시스템’, ‘헬리넷 에비에이션 서비스’, ‘앨런 D. 퍼윈’ 등은 영화 및 TV 영상물 제작에 드론을 이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인기는 농작물 검사에서 전선·수도관 원격 검침, 수색·구조작업, 화물 운송, 환경감시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어 FAA에 사용 승인 요구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허가를 받은 업체 이외에도 총 342개 업체가 FAA에 무인기 이용 허가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미국 8개 업체에 무인기 추가허용. 미국 8개 업체에 무인기 추가허용. 미국 8개 업체에 무인기 추가허용.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농촌여행 정보 한곳에 모았다…농어촌공사 ‘웰촌’ 새단장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