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고성능 가솔린 모델 강화…M2쿠페·7시리즈 나온다
동아경제
입력 2015-01-28 13:04 수정 2015-01-29 09:39
BMW M2은 11월, Next-Gen7은 7월 양산 시작,
2016년형 BMW M2쿠페가 오는 11월부터 독일 라이프니치에서 생산에 들어간다는 제작사 내부문서가 유출됐다. 여기에는 BMW 7시리즈의 다음 세대 양산계획도 포함됐다.
26일(현지시간)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빌에 따르면 BMW M2는 직렬 6기통 트윈타워 터보 3.0리터 엔진을 탑재했다. 엔진 출력은 기존 모델 M235i(320마력)보다 높은 약 369마력이 예상된다. 또한 더 강한 브레이크와 서스펜션이 장착된다.
공개된 위장막 사진을 보면 BMW M2는 페인트된 브레이크 켈리퍼스와 커진 휠, 더 넓은 배기구를 갖춘 새로운 앞 범퍼가 특징이다.
BMW는 M2 출시 일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신차에 대한 언급은 있었다. 2015 디트로이드 모터쇼에서 프란시스커스 반 밀(Franciscus Van Meel) BMW M 총괄사장은 “M2는 M로고, M철학에 꼭 들어맞는 차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BMW 7시리즈도 오는 7월 출격대기
또 문서에는 BMW 7시리즈의 다음 세대가 오는 7월에 양산된다는 내용도 들어갔다. 뉴 BMW 7시리즈는 더 날렵하고 부드러운 외관과 함께 기존 차량의 섀시 보다 더 가벼운 뉴 *BMW 35업(up) 플랫폼이 적용될 예정이다. BMW 740Li는 생산에 들어가는 첫 모델인 반면 750Li은 11월까지 생산예정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
::*BMW 35업(up) 플랫폼::
‘35up’ 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후륜구동 플랫폼은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카본파이버, 강화 플라스틱 복합체와 고강성 철로 구성되며, BMW 7시리즈에 처음 적용된다.
2016년형 BMW M2쿠페가 오는 11월부터 독일 라이프니치에서 생산에 들어간다는 제작사 내부문서가 유출됐다. 여기에는 BMW 7시리즈의 다음 세대 양산계획도 포함됐다.
26일(현지시간)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빌에 따르면 BMW M2는 직렬 6기통 트윈타워 터보 3.0리터 엔진을 탑재했다. 엔진 출력은 기존 모델 M235i(320마력)보다 높은 약 369마력이 예상된다. 또한 더 강한 브레이크와 서스펜션이 장착된다.
공개된 위장막 사진을 보면 BMW M2는 페인트된 브레이크 켈리퍼스와 커진 휠, 더 넓은 배기구를 갖춘 새로운 앞 범퍼가 특징이다.
BMW는 M2 출시 일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신차에 대한 언급은 있었다. 2015 디트로이드 모터쇼에서 프란시스커스 반 밀(Franciscus Van Meel) BMW M 총괄사장은 “M2는 M로고, M철학에 꼭 들어맞는 차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BMW 7시리즈도 오는 7월 출격대기
또 문서에는 BMW 7시리즈의 다음 세대가 오는 7월에 양산된다는 내용도 들어갔다. 뉴 BMW 7시리즈는 더 날렵하고 부드러운 외관과 함께 기존 차량의 섀시 보다 더 가벼운 뉴 *BMW 35업(up) 플랫폼이 적용될 예정이다. BMW 740Li는 생산에 들어가는 첫 모델인 반면 750Li은 11월까지 생산예정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
::*BMW 35업(up) 플랫폼::
‘35up’ 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후륜구동 플랫폼은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카본파이버, 강화 플라스틱 복합체와 고강성 철로 구성되며, BMW 7시리즈에 처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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