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 토토가 본명, 김경희에 버럭하더니 이젠 “이름 찾아준 유재석 고마워”
동아경제
입력 2015-01-07 14:50 수정 2015-01-07 14:50
‘소찬휘 토토가 본명’
가수 소찬휘의 본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찬휘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 출연해 계속해서 자신의 본명인 김경희를 언급하며 장난을 치는 유재석에게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소찬휘의 공연 순서가 되자 "우리 김경희 씨"라고 외쳤고, 이에 소찬휘는 "본명 좀 부르지 마세요"라며 버럭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재석은 "본명 안 부르면 뭘 불러요. 이제는 김경희로 살아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소찬휘를 다시 한 번 난감하게 만들었다.
한편 소찬휘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본명 김경희가 알려진 것에 대해 "유재석 씨에게 고맙다. 제 이름을 찾아주셔서"라면서 "요즘에 어디 댓글을 보면 '김경희 씨 안녕하세요' '경희 누나' '경희 언니' 등 제 이름이 많이 나오는데 '제 이름을 많이 아시는구나' 싶으면서도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누가 길 가다가 '김경희 씨'라고 부르면 지금도 깜짝 놀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찬휘 토토가 본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소찬휘 토토가 본명, 반가워요 김경희 씨" "소찬휘 토토가 본명, 둘 다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n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르포]흑백요리사 중식 쉐프들 맛의 비결은 바로 ‘이금기’… 136년 맛의 비밀은 창업자 정신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