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백진희, 열애설…이번에도 부인 “친한 사이일 뿐”
동아경제
입력 2015-01-06 13:27 수정 2015-01-06 13:27
‘박서준 백진희’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가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6일 오전 한 매체는 "백진희와 박서준이 2년째 열애 중"이라며 "지난해 한 차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대외적인 발표와 달리 지금까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최근 박서준이 백진희가 거주하는 서울 금호동으로 이사했다는 사실과 두 사람이 동일한 디자인의 반지와 패딩 재킷을 나눠 가졌다는 점을 열애의 증거로 제시했다.
실제로 박서준은 지난해 12월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것으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원피스에 나올법한 덩치를 시전할 패딩이라 하겠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리고 약 일주일 후인 11일 백진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패딩 속에 쏙"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이 공개한 사진에는 똑같은 브랜드의 패딩을 입고 있는 각자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하지만 박서준의 소속사 키이스트와 백진희의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서준과 백진희는 친한 사이일 뿐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최근 박서준이 백진희가 사는 동네로 이사 갔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워낙 연예인이 많이 사는 동네라 집이 가깝다 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고 설명했으며, 열애설의 증거로 제기된 커플링과 패딩에 대해서는 각각 "원래 끼고 다니던 반지와 소속사 직원들이 단체로 맞춘 팀복"이라고 해명했다.
박서준 백진희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서준 백진희, 진짜 아니야?" "박서준 백진희, 이러다 결혼 발표?" "박서준 백진희, 네티즌 수사대 무서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박서준 백진희SNS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천원의 아침밥 계속 해주세요” 학생들 목소리에 조기 시행 ‘화답’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여행·숙박플랫폼 만족도, 여기어때·야놀자·트립닷컴·아고다 순
- 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어쩐지! 이런 걸 즐겨보더라”…유튜브 검색기록 정보 유출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