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없는 얘기 수집한다…이정재 측 '허위사실 유포 법적조치'
동아경제
입력 2015-01-03 14:28 수정 2015-01-03 14:31
배우 이정재 측이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물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나섰다.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공식 홈페이지에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물에 대한 경고'라는 제목으로 입장을 발표한 것.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최근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배우 이정재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게시물과 댓글을 게재하는 악성 네티즌들에게 엄중히 경고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게시물로 씨제스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하고 명예훼손의 피해를 주는 사례가 발생 할 경우, 즉각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하여 법적 소송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며 "이 경고문이 나간 이후에도 같은 행각을 벌일 경우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하여 강력조치 할 예정이며, 합의 없이 법적인 절차를 따라 조치할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 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이 같은 입장 발표는 이정재가 ㈜동양으로부터 빚 탕감을 받았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한 것으로, 앞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 상무의 만남을 인정하며 "이정재가 ㈜동양으로부터 빚 탕감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 아니며 동양 부회장과도 관련이 없다"며 "이정재는 2012년 11월부터 라테라스의 시행사나 ㈜동양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2013년 10월에 발생한 (주)동양 사태와도 전혀 무관하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이정재와 열애 중으로 알려진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의 고가의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15년의 첫날, 한 매체는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상무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도 공개했다. 그중 임세령 상무의 패션을 분석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임세령은 오버넥 셔츠에 롱코트와 검정색 백을 매치해 세련된 패션으로 시선을 모은 것.
임 세령 상무가 착용한 제품은 세계적 명품이다. 오버넥 셔츠는 릴리 마들레디나 제품으로 560만 원이며, 롱코트는 버버리의 본 보야지 엑조틱 롱 브라운으로 가격은 3700만 원이다. 에르메스 저니 사이드 블랙 포인 백은 에르메스 제품, 2600만 원으로 모두 상당한 고가다.
임세령 상무가 착용한 옷과 가방의 가격은 총합 6860만원으로 어지간한 전셋값 수준. 또한 임세령이 데이트할때 이용한 차량은 포르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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