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조윤희, 서인국 인공호흡하는 모습 선보이며 러브라인 시작알려
동아경제
입력 2014-12-11 16:40 수정 2014-12-11 16:47
왕의 얼굴 조윤희. 사진=KBS ‘왕의 얼굴’
왕의 얼굴 조윤희, 서인국 인공호흡하는 모습 선보이며 러브라인 시작알려
왕의 얼굴 조윤희가 쓰러진 서인국에게 인공호흡 하는 모습의 이미지가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KBS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측은 11일 조윤희(가희)가 의식을 잃은 서인국(광해)에게 인공호흡을 시도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쓰러진 채로 발견된 서인국의 코와 턱을 잡고 다급하게 인공호흡 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안타까움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가희의 표정과 광해의 창백한 얼굴빛은 드라마 속 긴박감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지만, 인공호흡하는 모습이 마치 키스를 연상시키며 야릇한 느낌을 전하기도 한다..
‘왕의 얼굴’ 측은 “극중 인공호흡 장면은 의도하진 않았지만 광해와 가희가 처음 스킨십을 나누게 되는 중요한 지점이다”며 “러브라인의 진전을 기대도 좋을 장면”이라고 전했다.
한 편 드라마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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