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로메오, 후륜 중형세단 출시 임박…부활하나?
동아경제
입력 2014-11-25 10:46 수정 2014-11-25 10:49
사진출처=오토가이드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 산하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알파 로메오가 후륜구동 4도어 중형세단을 개발, 내년 6월 유럽에 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알파 로메오 줄리아 렌더링, 카스쿠프
24일(현지시간) 오토모티브뉴스 유럽에 따르면 신차는 프로젝트 952라는 코드네임으로 지난 2011년 단종된 알파 로메오 159를 계승한다. 앞서 줄리아(Giulia)라는 정식 명칭을 달게 될 것이라는 외신들의 예상과는 달리 아예 새로운 이름이 붙여진다.
파워트레인은 2.2리터 4기통 혹은 3.0리터 트윈터보 V6 가솔린 엔진을 장착할 가능성이 유력하다.
한편 알파 로메오는 2018년까지 신차 8종을 출시해 기존 서브 콤팩트카 미토(Mito), 콤팩트카 쥴리에타(Giulietta), 스포츠카 4C 등 3종에 불과한 라인업을 11종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며 현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두 종과 재규어 F타입, 포르쉐 911을 겨냥 한 새로운 스포츠카 6C를 개발 중이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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