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2015년형 E클래스 14종 구축
동아경제
입력 2014-11-21 13:59 수정 2014-11-21 14:01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015년형 E클래스를 21일 국내에 출시했다.
벤츠에 따르면 연식 변경 모델을 거친 E클래스 전 모델에는 전방 차량과의 간격이 너무 짧거나 장애물이 탐지됐을 때 계기판에 불빛이 들어와 운전자에게 시각적인 경고를 해주는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COLLISION PREVENTION ASSIST PLUS)가 기본 적용됐다. 또, 모델 별로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Active Parking Assist including PARKTRONIC)와 S-Class에 적용된 360도 카메라, 키레스-고(KEYLESS-GO) 패키지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기술이 추가됐다.
특히 친환경 디젤과 사륜 구동 모델의 인기를 반영한 더 뉴 E350 블루텍 4매틱(The New E 350 BlueTEC 4MATIC)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로서 업그레이드된 2015년형 E클래스는 ▲E200 아방가르드 ▲E 220 CDI 아방가르드 ▲E250 블루텍 4매틱 아방가르드 ▲E300 엘레강스 ▲E300 아방가르드 ▲E300 4매틱 아방가르드 ▲E300 블루텍 하이브리드 아방가르드 ▲E350 블루텍 4매틱 ▲E400 4매틱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E63 AMG 4매틱 등 10개의 세단과 E200 쿠페 ▲E400 쿠페 ▲E200 카브리올렛 ▲E400 카브리올렛 등 역동성을 강조한 모델까지 총 14가지의 라인업을 갖췄다.
2015년형 E클래스는 직렬 4기통, V형6기통, V형8기통 등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비롯해 엘레강스(Elegance)와 아방가르드(Avantgarde) 라인 및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친환경 블루텍 엔진과 고성능 AMG 모델, 상시사륜구동 시스템 4매틱 모델까지 다채로운 모델 라인업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판매 가격은 각 모델별로 6100만~1억3650만 원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단독]울릉공항, 활주로 벗어나면 바닥 부서지는 강제제동장치 검토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도로 위 저승사자 ‘블랙아이스’, AI로 예측해 염수 뿌려 막는다
- “美, AI 전략무기화… 韓도 AI 개발 서둘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