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신아영, 최종탈락…의미심장한 말 남기고 떠나
동아경제
입력 2014-11-20 09:31 수정 2014-11-20 09:32
사진-tvN 더지니어스3
더 지니어스3 신아영, 최종탈락…의미심장한 말 남기고 떠나
더 지니어스3 신아영이 최종 탈락하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투자와 기부’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더 지니어스3 신아영은 김유현과 데스매치까지 갔으나 최종 탈락하는 비운을 맞았다.
이에 신아영은 “내가 살았다기 보다 여러분들이 날 살려준 게임이 더 많았다. 어느 순간부터 내가 데스매치에 가는 게 맞다는 생각을 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신아영은 “장동민이 살려주겠다고 한 사람은 매회 차 한 명씩 꼭 떨어지더라. 앞으로 그런 일이 더 이상 없었으면 한다”며 “내 가넷 10개는 절대 장동민에게 주지 않았으면 한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더 지니어스3 신아영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더 지니어스3 신아영, 뒤끝있네요”, “더 지니어스3 신아영, 장동민 어쩌냐?”, “더 지니어스3 신아영, 장동민 우승하면 어떻하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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