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 꼬막축제 개막, “꼬막 노래자랑 나가볼까”
동아경제
입력 2014-10-31 14:00 수정 2014-10-31 14:19
벌교 꼬막축제
벌교 꼬막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라남도 보성군은 제13회 벌교 꼬막축제가 내달 2일까지 벌교 천변 특설무대와 대포리 갯벌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꼬막축제의 주제는 ‘꼬막 맛 따라 태백산맥 문학기행을 벌교에서’이며, 개막날인 31일에는 ‘대형 꼬막 비빔밥 만들기’, ‘꼬막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강복수 벌교 꼬막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벌교 꼬막축제가 문학기행 1번지인 벌교의 문화와 특산물인 꼬막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벌교 꼬막축제와 함께 꼬막의 효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꼬막은 비타민,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등이 함유됐으며 특히 단백질은 꼬막 영양 성분 중 14%를 차지해 성장기 어린이와 뼈가 약한 노인에게 좋다. 또 철분, 헤모글로빈, 비타민 B군이 풍부해 임신 중이거나 생리 중인 여성에게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칼로리도 100g 당 31Kcal에 불과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벌교 꼬막축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교 꼬막축제, 꼬막이 다이어트에 좋다”, “벌교 꼬막축제, 가보고 싶다”, “벌교 꼬막축제, 여긴 꼭 가야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