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 크로커다일 2배 크기…무게 4톤 추정
동아경제
입력 2014-10-17 10:49 수정 2014-10-17 11:07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 크로커다일 2배 크기…무게 4톤 추정
약 1억 6천만 년 전에 이층버스 길이와 맞먹는 악어가 존재했다는 연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됐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디스커버리 뉴스는 영국 에든버러 대학, 사우샘프턴 대학 고생물학 연구진은 약 1억 6000만년 전 쥐라기 시대에 프랑스 독일 북부 바다에 거대 바다악어 3종류가 존재 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유럽 각지에서 수집되어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쥐라기 시기 해양 동물 화석들의 골격 구조 및 발달 형태들을 분석했다.
이에 3종류의 초대형 악어들이 프랑스, 독일 근해를 포함한 유럽 바다에 서식했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연구진이 밝힌 초대형 고대 악어 3종류는 마키모사우루스 후그아이(Machimosaurus hugii), 마키모사우루스 모사이(Machimosaurus mosae), 마키모사우루스 버페타우티(Machimosaurus buffetauti)로 이가운데 가장 큰 고대악어는 마키모사우루스 후그아이로 몸길이가 약 9.3m, 두개골 길이만 1.5m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마키모사우루스 후그아이의 크기는 오늘날 이층버스와 맞먹는 것으로 무게는 4톤으로 추정했다.
특히 5.5m정도인 크로커다일 악어의 몸집과 비교해도 2배에 가까워 놀라움을 주고있다.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 헤엄을 잘 쳤나?”,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 공룡이구만”, “이층버스 크기 고대 악어, 바다악어도 크지 않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