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아들 친부 소송…의문男 "차노아는 사실 내 아들이다?"
동아경제
입력 2014-10-06 11:59 수정 2014-10-06 12:52
배우 차승원.
스포츠동아 자료 사진.
스포츠동아 자료 사진.
배우 차승원이 아들 차노아군과 관련해 1억원 친부 소송에 휘말려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한 종편채널은 한 남성이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차승원의 부인이 차승원을 만나기 전 자신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가 차노아인데 차승원이 마치 자신이 직접 낳은 아들인 것처럼 행세해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1억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승원 부부는 재판부에 한 차례 답변서를 제출한 것 외에는 별다른 대응이 없는 상태다.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아직까지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으며 "관련 내용에 대해 파악하고 정리 중이다"라며 확답을 하지 않고 있다.
친자 확인 소송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첫 만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차승원의 아내 이수진 씨가 출간한 '연하남자 데리고 아옹다옹 살아가기'에 따르면 두 사람은 4살 연상인 이수진 씨가 대학생, 차승원이 고등학생이었던 시절,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두 사람은 차승원이 스무 살 되던 해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차노아와 딸 1명을 두고 있다.
'차승원 차노아' 소식에 네티즌들은 "차승원 차노아, 헉! 진실이 궁금하다" "차승원 차노아, 친부소송?" "차승원 차노아,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