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억만장자 수, 역시 미국 1위…한국 23위
동아경제
입력 2014-09-25 13:24 수정 2014-09-25 13:29
사진=동아일보DB
국가별 억만장자 수, 역시 미국 1위…한국 23위
최근 국가별 억만장자 수가 발표돼 누리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싱가포르 자산정보업체 웰스X와 스위스 은행 USB가 공동 발표한 ‘빌리어네어 센서스 2014’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이 억만장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억만장자 수 1위 미국은 571명이었으며, 중국은 19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미국과 중국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억만장자 숫자가 가장 많은 나라를 기록했다.
국가별 억만장자 수에서 올해 한국은 21명으로 지난해 23명에서 2명 감소해 2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한국 억만장자들의 자산 총계는 480억 달러에서 500억 달러로 늘었다.
국가별 억만장자 수와 관련 이들의 사업 분야를 살펴보면 금융업이 19.3%로 가장 많았으며, 제조업(12.1%), 부동산업(7.1%)로 뒤를 이었다.
국가별 억만장자 수 소식에 누리꾼들은 “국가별 억만장자 수, 우리나라 부자는 누구지?”, “국가별 억만장자 수, 그냥 부러울 따름”, “국가별 억만장자 수, 1억만 있어도 좋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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