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프로젝트명 AG, 올 하반기 ‘아슬란’으로 공식 출시 예정
동아경제
입력 2014-08-25 15:09 수정 2014-08-25 15:12
사진=아슬란(현대자동차)
현대차 프로젝트명 AG, 올 하반기 ‘아슬란’으로 공식 출시 예정
현대차가 올 하반기 공식 출시 예정인 차량의 이름을 ‘아슬란’으로 확정했다.
아슬란은 그랜저와 제네시스의 중간급의 프리미엄급 세단으로, 지난 5월 부산모터쇼를 통해 프로젝트명 AG로 처음 모습을 알렸다.
터키어로 사자를 의미하는 ‘아슬란’은 현대차가 BMW, 아우디, 벤츠 등 독일 고급차 모델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물이 흐르는 듯한 디자인을 뜻하는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적용했다.
또한, 소음과 진동에 대한 대책을 통해 최고급 세단 이상의 정숙성을 구현해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슬란은 개발 단계부터 차명 선정에 이르기까지 면밀한 시장분석과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신차”라며 “기품과 여유, 용맹함을 모두 갖춘
초원의 제왕 사자의 자부심을 아슬란 오너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슬란은 제네시스와 그랜져의 중간 단계인 만큼 가격은 4천만원 초중반대로 알려졌다.
아슬란 하반기 공식 출시 예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슬란 하반기 공식 출시 예정, 드디어AG출시하는건가?”, “아슬란 하반기 공식 출시 예정, 그랜저는 고급차 이미지는 아슬란으로”, “아슬란 하반기 공식 출시 예정, 소나타와 비슷한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