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8월 한달 간 휴가비 최대 100만 원 지원
동아경제
입력 2014-08-04 09:54 수정 2014-08-04 09:54
한국지엠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한 달 간 ‘썸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8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한국지엠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차종 별로 최대 100만 원의 여름 휴가비를 지원한다.
차종과 생산시점 별로 최대 10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되는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 적용 시, 고객이 실질적으로 받게 되는 지원금은 최대 200만 원으로 늘어난다. 또한 ‘스파크 썸머 페스티벌(Spark Summer Festival)’를 마련,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쉐보레 스파크를 출고한 고객에게 기본적인 조건 이외에도 10만 원의 휴가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쉐보레 RV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쉐보레 RV 특별 선물’ 이벤트는 8월 한달 간 트랙스, 올란도, 캡티바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타프 세트를 제공한다. 타프 세트는 무게가 가볍고 부피가 작아 여름철 텐트의 대용품으로 활용하기 쉽고, 별도의 도구 없이 차량의 루프랙에 쉽게 장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올란도(택시 제외)와 스파크에 무이자 할부, 스파크, 올란도, 캡티바, 말리부(디젤 제외)에 1.9% 초저리 할부, 알페온에 2.9% 초저리 할부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2015년형 제외), 차종 별로 3.9%(12/24/36개월), 5.8%(48/60개월 혹은 12/24/36/48/60개월) 금리의 초저리 할부에 더해 최대 40만 원의 특별 지원금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지엠은 오래된 차량을 쉐보레 신차로 바꾸어 주는 세가지 ‘쉐보레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을 시행해 라노스, 누비라, 레간자 보유고객 최대 85만 원 보상 및 쉐보레 재구매 고객 최대 50만원 추가 할인, 마티즈CVT보유고객 대상 연식 별 최대 239만5000원 보상 및 45만 원 추가 할인, 중고차 거래가 어려운 노후차 보유고객대상 쉐보레 신차 구매 시 최대 80만원 보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마티즈 CVT: 2014년 7월31일 이전 보유고객/노후차 : 2014년6월30일 이전 보유고객에 한함).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한국지엠의 올해 1월~7월 내수판매실적이 지난 11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13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내수판매증가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8월은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이 한국지엠 차량을 구매하기 위한 최적의 시기로, 전국의 쉐보레 대리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은 물론,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