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역시 어머니 마음은 달라…
동아경제
입력 2014-06-30 10:33 수정 2014-06-30 10:58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가 조세호의 무명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조세호의 부모님이 ‘룸메이트’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룸메이트에 출연중인 조세호의 어머니는 과거를 회상하며“아들(조세호)에게 15층에 있는 목동 오프스텔을 마련해줬다. 내가 청소를 하러 갔는데 한 번은 세호가 15층에서 떨어지고 싶다고 하더라. 세호가 일이 없으니까 괴로웠던 것 같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 말을 듣고 돌아서는데 마음이 복잡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세호 어머니는 “나는 세호가 일이 없을 때 가장 걱정이 된다”면서 “‘룸메이트’방송을 시작하면서 좋은 형, 누나, 동생들 등 의논을 할 상대가 많아졌다는 것이 너무 기뻤다”고 말해 룸메이트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역시 엄마의 마음은 똑같아”,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좋으신 분이네”,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조세호 바뻐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