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 기습 뽀뽀에 박원숙 ‘당황’ …“그렇게 뜨거웠어?”
동아경제
입력 2014-06-19 15:36 수정 2014-06-19 15:42
사진= JTBC '님과 함께' 방송 화면 캡처.
임현식 뽀뽀가 화제에 올랐다.18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 재혼 부부 임현식 박원숙이 가족들과 함께 한국과 러시아의 축구 경기를 지켜 보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임현식은 박원숙과 함께 세 딸과 사위, 손자들과 함께 대표팀을 응원했다.
임현식의 사위들은 "우리나라가 골을 넣을 때마다 장모님이 장인어른께 뽀뽀를 해달라"며 짓궂은 요구를 했다. 순간 박원숙은 당황스러운 기색을 드러냈지만 임현식은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후반전 22분 이근호의 선제골이 터지자 임현식은 박원숙 뺨에 기습 뽀뽀를 했다.
임현식이 "오늘 키스 좋았어. 그렇게 뜨거웠어?"라고 묻자 박원숙은 "몇 십 년 만에 그런 걸 당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임현식 뽀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임현식 뽀뽀, 정말 재미있었어요" "임현식 뽀뽀, 박원숙 엄청 당황했을듯" "임현식 뽀뽀, 이 장면 쑥스러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