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무인자동차 공개…타본 사람들의 소감은?
동아경제
입력 2014-05-30 11:28 수정 2014-05-30 11:33
사진=해당 영상 캡쳐
최근 동영상 커뮤니티 유투브에 구글 무인자동차의 프로토타입이 공개됐다.구글 무인자동차는 2도어의 단순한 형태를 가졌다. 구글은 “여러 시험과정을 거쳐 필요한 부분에 변화를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내는 스파르탄 가죽으로 꾸몄으며 두 사람이 앉을 수 있게 설계됐다. 무인자동차 답게 스티어링 휠과 페달이 없으며 주요 기능들을 작은 버튼 하나로 통합했다,
주행을 위해 지붕에 장착된 레이저가 생성한 지도 정보를 차량 곳곳에 부착된 레이더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한 데이터와 비교분석해 다른 차량, 기둥, 보행자를 포함한 각종 장애물들을 감지한다.
영상을 보면 이 무인자동차에 탑승해 주행 경험을 해 본 승객들 대부분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다.
구글은 몇 달 내로 대략 100여개의 샘플을 제작할 것이며 이 샘플들은 파일럿 프로그램을 위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스티어링 휠과 페달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신들은 향후 무인자동차 시장에서 구글의 활동에 대해 “구글이 직접 무인자동차를 생산하거나 자동차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무인자동차 기술만을 제공할 수도 있다”는 두 가지 가능성을 점쳤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CqSDWoAhvLU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