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재규어, C-X17 콘셉트카 공개 “아름다운 고성능”
동아경제
입력 2014-05-29 09:14 수정 2014-05-29 13:58
지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C-X17은 재규어 브랜드에서 최초로 내놓은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재규어 C-X17은 재규어가 새롭게 개발한 지능형 알루미늄 구조(iQ)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재규어 고유의 아름다운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은 유지하면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가진 실용성을 더한 스포츠 크로스오버 차량.
C-X17은 재규어가 향후 선보일 새롭고 매력적인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안 칼럼의 지휘 아래 탄생한 C-X17은 곳곳에서 재규어의 디자인 정체성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전면 그릴은 대형 세단 XJ의 특징에서 진일보했으며, 후면 디자인은 강력한 퍼포먼스의 스포츠카 F타입을 연상시킨다. 온로드 성향과 낮은 차체, 최적화된 무게 중심, iQ를 바탕으로 한 경량화 차체는 고성능 스포츠세단 수준의 주행 성능과 민첩함을 제공한다.
콘셉트카는 지능적으로 모든 바퀴에 전달되는 엔진 토크를 분배하는 토크 벡터링(Torque Vectoring by Braking) 시스템과 지능형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탑재해 역동적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메이커 측 설명에 따르면 온로드 성향과 낮은 차체, 최적화된 무게 중심 경량화 된 차체는 고성능 스포츠세단 수준의 주행 성능과 민첩함을 자랑한다고 한다.
부산=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2030 청년층’ 평균소득 2950만원…‘4050 중장년층’ 4259만원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김장비용 뛴 이유 있었네’…배추·무 생산량 6.3%·21%↓
- 집 사느라 바닥나는 퇴직연금…정부, 중도인출 요건 강화 추진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부자들 부동산 자산 10% 늘어… “주식-금·보석-주택 順 투자 유망”
- 내년 입주물량 22% 줄어 23만7582가구…2021년 이후 최저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DBR]생체시계 따라 창의성 달라… ‘유연한 근무’가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