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억 오른 송승헌 빌딩, “돈이 돈을 버는구나”
동아경제
입력 2014-05-08 15:05 수정 2014-05-08 15:31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송승헌 빌딩
배우 송승헌 빌딩이 방송에 소개 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송승헌과 조여정, 온주완, 김대우 감독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이날 MC 김구라는 “송승헌이 연예인 빌딩 부자다”라고 설명하면서 “2006년도에 구입한 빌딩의 시가가 한 130억 정도”라며 “서장훈이 150억에서 200억 추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MC규현은 “130억이 오른 빌딩”이라며 김구라의 말을 정정했고, 이를 들은 김구라는 크게 놀라며 “장훈이는 이제 빼야 되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함께 출연한 영화 ‘인간중독’ 김대우 감독은 “기사 나기 일주일 전에 송승헌 씨와 차타고 가면서 ‘돈 아껴 써야 돼. 지금 벌 때 아껴 써야 돼. 차분하게’라고 했는데 일주일 뒤에 기사가 났다”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줬다.
송승헌 빌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승헌 빌딩, 130억이 올랐으면 도대체 얼마야?”, “송승헌 빌딩, 평생 구경도 못 할 돈이네”, “송승헌 빌딩, 돈이 돈을 버는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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