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베라크루즈 2015년형 출시···가격 인상 최소화
동아경제
입력 2014-05-07 13:32 수정 2014-05-07 13:41
현대자동차 대형 SUV ‘베라크루즈’ 연식 변경 모델이 7일 출시됐다.
현대차에 따르면 ‘베라크루즈 2015’는 ▲알로이 페달 ▲고급 가죽 키 홀더 적용 ▲외장 색상은 화이트 크리스탈 펄 ▲아라비안 모카 등 2가지 색상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동승석에 통풍시트를 기본 장착하고, 파워 테일게이트를 전 모델 기본 적용하는 등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새롭게 변경된 신형 내비게이션은 주행 중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인터페이스 및 3D 지도를 탑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베라크루즈 2015’는 3.0 디젤 익스클루시브 모델의 경우 동승석 통풍시트와 기존에 옵션으로 운영하던 파워 테일게이트(44만 원) 등을 기본 적용하고도 일부 사양은 조정을 통해 42만 원 인상한 3838만 원으로 책정하는 등 가격 인상을 최소화 했다”고 말했다.
‘베라크루즈 2015’ 가격은 ▲3.0 디젤 2WD 모델의 경우 3838만~3946만 원 ▲3.0 디젤 4WD 4058만~4166만 원.
베라크루즈 2015년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베라크루즈 2015년형, 갖고싶다", "베라크루즈 2015년형, 디자인은 안바뀌었나", "베라크루즈 2015년형, 경쟁차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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