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국제영상 JYP엔터테인먼트 계좌추적
동아경제
입력 2014-04-30 13:35 수정 2014-04-30 13:54
사진=MBC
국제영상 JYP엔터테인먼트 계좌추적
금융당국이 국제영상과 유병언 회장의 조카사위 가수 박진영이 대주주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계좌추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MBC ‘뉴스데스크’는 금융당국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유병언 회장간의 자금 흐름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금융당국은 전 모 씨가 대표로 있는 영상제작업체 국제영상에 대해서도 전방위 조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JYP 측은 대주주인 가수 박진영의 아내가 유병언 회장의 조카인 것이 알려진 이후 불법자금 유입의혹이 제기되자, 보도자료를 통해 “박진영 부인이 유병언 전 회장의 조카인 것은 맞다. 하지만 박진영은 무교이며 단돈 10원도 회사에 불법적인 자금이 유입된 사실은 없다”고 밝혀 떠도는 불법자금 유입설에 대한 루머를 일축한 바 있다.
국제영상 JYP엔터테인먼트 계좌추적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국제영상 JYP엔터테인먼트 계좌추적, 박진영이 관련 없다고 했는데 조사하네”, “국제영상 JYP엔터테인먼트 계좌추적, 도대체 진실은 뭐지?”, “국제영상 JYP엔터테인먼트 계좌추적, 확실히 하기위해 조사하나 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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