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 ‘동거’ 소신발언 “아직 어린듯 vs 다양한 가치관”
동아경제
입력 2014-04-16 13:23 수정 2014-04-16 13:31
걸그룹 달샤벳의 멤버 수빈.
스포츠 동아 자료 사진.
걸그룹 달샤벳의 멤버 수빈의 소신발언에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스포츠 동아 자료 사진.
달샤벳 수빈은 지난 8일 진행된 JTBC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 녹화에서 동거 관련 대화에서 자신의 생각을 소신있게 밝혔다.
수빈은 "사랑하는 사람, 결혼할 사람과 미리 동거를 해보는 건 나쁘지 않다. 자기만의 생활방식이 다 있기 마련이다. 밖에서 데이트만 할 땐 이런 것들을 알 수 없다"며 동거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사랑한다면 더블 띠 동갑도 문제되지 않는다"는 등 아이돌 답지 않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런 수빈의 돌직구 발언에 현장의 베테랑 MC들이 더 당황해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수빈 소신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수빈 소신발언, 너무 어린나이에 뭘 모르는거 아닐까" "수빈 소신발언, 베테랑 MC까지 땀 뺄 정도면…" "수빈 소신발언, 아직 한국사회에서는 이해하기가 쉽지 않네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수빈 발언, 다양한 가치관을 인정해야지" "수빈, 당찬거로 보여짐" "수빈 소신발언, 이혼할바에는 차라리 나을 수 도…"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