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560마력 RS7 다이내믹 에디션 공개…가격은?
동아경제
입력 2014-04-16 12:08 수정 2014-04-16 12:11
15일 외신에 따르면 이 차는 RS7과 같은 4.0리터 트윈터보차처 V8엔진을 8단 자동변속기에 맞물려 사륜구동 주행 시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강력한 성능을 뿜어낸다. 여기에 기존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대신 스포츠 서스펜션과 다이내믹라이드컨트롤(Dynamic Ride Control, DRC)을 적용해 차체의 떨림을 최소화하고 스포츠배기시스템(sports exhaust system)도 탑재한다.
외부는 탄소섬유의 앞스플리터와 후방 디퓨저, 엔진 커버를 가졌고 5스포크 휠과 RS7로고가 새겨진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를 장착한 21인치 검은색 합금바퀴를 채용했다. 색상은 화이트, 그레이, 펄그레이, 펄블랙 네 가지로 제공된다.
실내는 벌집 형태로 짜여진 검은색 가죽 스포츠 시트에 크림슨 레드 색상의 스티치를 더했고 곳곳을 탄소섬유로 꾸몄다.
아우디 RS7 다이내믹 에디션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2014 뉴욕국제오토쇼’에서 정식 공개 후 올 여름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기존 RS7에 4만1145달러(약 4300만 원)가 추가된 14만3045달러(약 1억5200만 원)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그래도 목에 두르는 건데” 넥워머 전자파 괜찮을까…정부 측정결과 보니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11월 이동인구 50년來 최저…“인구 감소+입주 예정 아파트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