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 임지은 72-73년 늦깎이 결혼 “설마 속도위반?”
동아경제
입력 2014-04-15 13:45 수정 2014-04-15 14:01
사진=동아일보 DB
고명환 임지은 결혼
개그맨 고명환과 배우 임지은이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같은 교회에 다니며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초 처음 만나 2년 동안 만남을 가져온 두 사람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논현동 강남중앙 침례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고명환은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 출신으로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해 인기를 받고 있다.
임지은은 서울예술대학을 졸업한 배우로 앙큼한 돌싱녀에서 조연 왕지현역을 맡고 있다.
이들 외에도 알려진 대표적인 교회 커플로는 축구선수 기성룡과 배우 한혜진, 원더걸스 선예와 선교사 제임스 박, 배우 기태영과 유진, 배우 엄지원과 건축가 오영욱 등이 있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자, 소속사 측은 속도위반은 전혀 아닌 것으로 전했다.
고명환 임지은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고명환 임지은 결혼, 솔로탈출하려면 교회로?”, “고명환 임지은 결혼, 임지은이 누구?”, “고명환 임지은 결혼, 교회커플이 속도위반은 아니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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