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맹독거미 화석 “7cm 크기, 가장 독한 타란툴라보다…”
동아경제
입력 2014-04-04 09:22 수정 2014-04-04 09:29
사진=데일리메일 캡쳐
희귀 맹독거미 화석
40여 년 전 발견된 화석이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화석으로 밝혀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일 고생물학자 레이먼드 알프 박사가 공개한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화석을 공개했다.
이 화석은 1968년 미국 애리조나 북부 사망에서 모래 바위 지형을 조사하는 레이먼드 알프박사에 의해서 발견됐었다.
이후 이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화석은 40여 년 간 비밀을 간직한 채 절지동물의 화석 정도로만 추정됐다.
하지만, 최근 고생물학계는 이 발자국 화석의 주인공이 2억 6000만년 전에 서식했던 2.5인치(약 6.35㎝) 크기의 독거미라고 결론 내려 비밀을 벗었다.
고생물학계에 따르면 이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화석은 원실젖거미아목 새잡이거미과로 독성이 강한 타란툴라의 형태와 흡사하다고 밝힌 것이다.
희귀 맹독거미 화석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희귀 맹독거미 화석, 발자국이 신기하다”, “희귀 맹독거미 화석, 저런걸 어떻게 알았을까?”, “희귀 맹독거미 화석, 독거미가 발가락이 있는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그래도 목에 두르는 건데” 넥워머 전자파 괜찮을까…정부 측정결과 보니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11월 이동인구 50년來 최저…“인구 감소+입주 예정 아파트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