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터미테이터5 캐스팅, 함께 출연하는 에밀리아 클라크 알고보니…
동아경제
입력 2014-04-01 13:39 수정 2014-04-01 14:04
사진=HBO ‘왕좌의 게임’ 캡쳐
이병헌 터미테이터5 캐스팅 에밀리아 클라크
배우 이병헌이 영화 ‘터미네이터: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에 전격 캐스팅 된 것이 화제가 되면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사라코너 역)에 누리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이병헌이 ‘터미네이터’에서 중요한 역할로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병헌이 극 중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정해진 바 없으나 핵심적인 배역이 될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영화 ‘터미네이터5’는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3부작으로 제작되며,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터메네이터 역, 에밀리아 클라크가 사라코너 역, 제이슨 클라크가 존 코너 역을 맡기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태너리스 타르가르옌 역할을 맡은 인물로 금발의 아름다운, 하지만 카리스마있는 캐릭터를 맡고 있다.
특히 극중 그녀는 용의 어머니로 시즌이 진행될 수록 가장 이목을 끌고 있는 캐릭터 중 하나다. 또한 2012년에는 TC캔들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올라 국내에서 이슈가 된 바 있다.
이병헌 터미테이터5 캐스팅과 파트너 에밀리아 클라크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병헌 터미테이터5 캐스팅, 에밀리아 클라크와 함께 나온다니...이민정 긴장해야겠네”, “이병헌 터미테이터5 캐스팅, 무슨 역할 맡을까?”, “에밀리아 클라크, 진짜 예쁘던데...”, "이병헌 터미테이터5 캐스팅, 자랑스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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