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최고급 소재의 S80, XC60 인스크립션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4-04-01 09:28 수정 2014-04-01 10:59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김철호)는 천연 가죽 등의 소재를 이용해 내외관을 더욱 고급스럽게 바꾼 ‘S80 D5 인스크립션’과 ‘XC60 D5 인스크립션’ 2종을 출시하고 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인스크립션(Inscription)은 책이나 금석에 새기는 표식을 뜻하며 S80 및 XC60 인스크립션 에디션은 스칸디나비안 럭셔리를 대표하는 볼보자동차의 자부심을 보여주는 모델을 의미한다.
S80 D5 인스크립션에서 돋보이는 부분은 아끼지 않고 사용된 가죽 소재다. 인스트루먼트 패널 및 프론트업 홀스터리 전체를 블랙 스티치의 최고급 천연 가죽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높였고, 천연 가죽의 인스크립션 전용 통풍 시트는 안락함을 제공한다. 여기에 원목의 느낌을 살린 클래식 우드 데코 인레이를 적용해 북유럽의 분위기를 더하고 헤드 레스트와 키킹 플레이트에 새겨 넣은 인스크립션 글자는 차량을 이용할 때마다 특별한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
XC60 D5 인스크립션 역시 최고급 천연 가죽이 적용된 인스트루먼트 패널 및 프론트업 홀스터리, 통풍 시트는 물론, 인스크립션 글자가 새겨진 헤드 레스트와 키킹 플레이트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특히 밝은 브라운 컬러의 시트와 월넛 우드 데코 인레이를 적용해 XC60 D5 인스크립션만의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했다.
S80 D5 인스크립션은 19인치, XC60 D5 인스크립션은 20인치 휠을 적용해 차별화했다. 차량 가격은 S80 D5 인스크립션 6530만 원, XC60 D5 인스크립션 7170만 원이다.
김철호 대표는 “인스크립션 모델은 최고 수준의 소재와 스웨덴의 장인 정신으로 완성됐다”며 “볼보자동차가 전달하고자 하는 스칸디나비안 럭셔리의 정수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