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왕관…6000년전에 만들어졌다고?
동아경제
입력 2014-03-11 09:16 수정 2014-03-11 09:26
사진=데일리메일 캡쳐
세계 최고 왕관
기원전 3300~4000년 전 청동기시대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세계 최고(最古) 왕관이 발견됐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세계 최고 왕관이 지난 1961년 이스라엘 사해 인근 사막동굴에서 고고학자들에 의해 우연히 발견됐다고 전했다.
발견된 세계 최고 왕관은 청동으로 만들어졌으며 두꺼운 반지처럼 생겼고 앞에는 네모난 구멍이 뚫려 있다. 또한, 독수리와 비슷한 모습의 새 장식으로 치장되어 있다.
세계 최고 왕관이 발견된 동굴에서는 이후 400여개에 달하는 추가 유물이 발굴됐으며, 발굴된 유물들은 구리, 돌 등으로 만들어진 그릇과 점토로 제작된 신당 등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고고학자들은 청동기 시대 장례문화에 사용된 유물로 추측하고 있다.
세계 최고 왕관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세계 최고 왕관, 옛날에 어떻게 저런 걸 만들었을까?”, “세계 최고 왕관, 생각보다 멋지다”, “세계 최고 왕관, 사용하기는 좀 불편 했을 듯”등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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