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스토케와 제휴 프로모션 확대 “자동차와 유모차의 만남”
동아경제
입력 2014-03-10 10:50 수정 2014-03-10 10:51
폴크스바겐 공식 딜러 아우토플라츠는 노르웨이 유아용품 전문업체 스토케코리아와 제휴 프로모션을 확대 진행한다.
아우토플라츠와 스토케코리아는 폴크스바겐 골프, 제타, 파사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토케 ‘익스플로리’를 패키지로 판매했던 기존 제휴 프로모션의 인기에 힘입어, 프로모션 제품을 폴크스바겐 전 차종과, 스토케 유모차 전 라인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유아와 함께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은 차량과 함께 전시된 스토케 유모차를 사용해 편안하게 차량을 둘러보고 상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부모와 함께 방문한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키즈룸에는 부모와 아이의 상호 교감을 촉진시킬 수 있는 기저귀 교환대인 ‘스토케 케어’, 간단한 높이 조절로 유아 때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사용 가능한 ‘하이체어 트립트랩’ 등 다양한 스토케 제품이 전시돼 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우토플라츠 문경회 대표는 “전시장을 단순히 차량판매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더 많은 체험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 상담을 진행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하게 되었다”며 “지난 1년간의 공동프로모션에 대한 고객들의 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제휴 프로모션을 확대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소통하고 상호 교감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및 딜러사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토케코리아 이승택 대표는 “어린 자녀를 둔 30~40대가 수입차의 주요 고객층으로 떠오르면서 폴크스바겐과 스토케의 제휴에 대한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뜨거웠다”며 “이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대폭 확대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은 오늘부터 폴크스바겐 아우토플라츠 송파, 분당, 안양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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