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티벳버섯, 버섯이 아니라 유산균이라고?”
동아경제
입력 2014-02-27 10:17 수정 2014-02-27 10:23
사진=MBN 캡쳐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가 피부미용과 변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
25일에는 MBN ‘엄지의 제왕’에서 자연치료전문가 서재걸 원장이 출연해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를 만드는 방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놀라운 사실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티벳버섯이 버섯이 아니라는 점이다.
일단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의 티벳버섯은 티벳의 승려들이 주로 먹는 음식이며, 유산균이 발효되는 과정에서 버섯모양으로 보여 티벳버섯이라고 부르게 됐다고 서 원장은 소개했다.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를 만드는 방법은 우선 티벳버섯(모균)을 구해 우유를 부어 공기가 잘 통하도록 천으로 입구를 막아 24시간 수성시키면 된다.
이후 촘촘한 채로 걸러내면 완성되는 것이다. 또한, 걸죽한 덩어리는 다시 모균으로 활용하면 된다.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소식에 누리꾼들은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그 소문난 티벳버섯이 이거구나”,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티벳버섯이 버섯이 아니었구나”, “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티벳버섯 효능 그렇게 몸에 좋은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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