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유리 결혼, 백지영 "부케 주고 축가도"
동아경제
입력 2014-02-22 14:53 수정 2014-02-22 15:57
혼성그룹 쿨 멤버 유리(39)가 22일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다
유리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논현동의 한 예식장에서 6살 연하의 예비신랑과 비공개 예식을 치르게 된다.
예비신랑 사모(33)씨는 골프선수 출신으로 현재는 미국에서 골프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유리는 "자상하고 성실한 모습에 끌렸다"면서 "4년간 연애했지만 장거리 연애라 함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다. 이제 그를 곁에서 지켜주고 싶다"고 예비 신랑 사씨를 소개했다.
결혼식 사회는 정준하, 윤정수 축가는 절친 백지영을 비롯 이정, 문명진이 부를 예정이다.
쿨 유리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쿨 유리 결혼 행복하게 잘 살아라", "쿨 유리 결혼, 부럽다", "쿨 유리 결혼, 싸우지 말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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