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금메달, 중국 판커신 나쁜손…안현수 3관왕, 한국 팀 추월 결승
동아경제
입력 2014-02-22 09:42 수정 2014-02-22 10:19
‘판커신 나쁜손, 박승희 금메달’ ‘안현수 3관왕’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승희(22·화성시청)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올랐다.
박승희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0초761로 결승선을 통과해 대한민국에 세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이번 박승희 금메달은 여자 3000m 계주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들 가운데 유일한 올림픽 2관왕.
은메달은 중국의 판커신이지만 그의 돌출행동이 도마위에 올랐다. 판커신은 레이스 도중 심석희에게 이른바 ‘비매너 손’으로 박승히를 잡는 듯 한 행동을 취했다.
박승희 금메달 올림픽 2관왕 판커신 나쁜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승희 금메달 올림픽 2관왕 판커신 나쁜손 대단하다”, “박승희 금메달 올림픽 2관왕 판커신 나쁜손 놀랍다”, “박승희 금메달 올림픽 2관왕 판커신 나쁜손, 중국선수 실격 안당하나”, “박승희 금메달 올림픽 2관왕 판커신 나쁜손, 무사히 경기 치러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같은 경기에 출전한 심석희(17·세화여고)는 1분31초027로 동메달을 땄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심석희 동메달 역시 믿을만 하다”, “심석희 동메달로 금은동 다 가져갔다”, “심석희 동메달 금은동 진기록”, “심석희 동메달 최고의 경기력이었다”, “심석희 동메달 장하다”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에서 3관왕(1000m·1500m·5000m 계주)에 오른 안현수는 국적을 바꿔 8년 만에 출전한 소치올림픽에서도 3관왕을 차지했다.
안현수 500m 이어 5000m 계주 석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현수 500m 이어 5000m 계주 석권, 좋은 선수다”, “안현수 500m 이어 5000m 계주 석권, 배워야한다”, “안현수 500m 이어 5000m 계주 석권, 러시아 쇼트트랙 강국됐다”, “안현수 500m 이어 5000m 계주 석권, 올림픽 끝나고 물갈이 될 것 같다”, “안현수 500m 이어 5000m 계주 석권, 축하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대표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과 네덜란드의 남자 팀추월 결승은 22일 오후 11시 59분에 맞선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 팀추월 결승 진출 축하한다”, “한국 팀추월 결승 진출 노력한 보람이 있기를”, “한국 팀추월 결승 진출 이승훈 선수 대단하다”, “한국 팀추월 결승 진출 역사적이다”, “한국 팀추월 결승 진출 금메달 아니어도 좋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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