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857의 비밀, "이게 사실?…놀라운 산수"
동아경제
입력 2013-12-28 10:40 수정 2013-12-28 14:26
142857의 비밀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42857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공개된 게시물은 유명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신'에서 소개된 숫자 142857에 대한 설명이 담겼다.
142857의 비밀은 1부터 6까지 숫자를 곱하면 숫자가 순환한다는 이야기다.
가령 142857×1=142857, 142857×2=285714, 142857×3=428571, 142857×4=571428, 142857×5=714285, 142857×6=857142 등으로 어떤 수를 곱해도 142857 안의 숫자로만 구성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함께 142857의 비밀로 142857에 7을 곱하면 999999라는 숫자가 나온다는 사실도 포함됐다.
또한 142857을 세 자리씩 나눠 더하면 142+857=999라는 답이 나오고 두 자리씩 나눠 더하면 14+28+57=99가 나온다.
142857의 비밀을 접한 누리꾼들은 "142857의 비밀 정말 신기하다" "142857의 비밀 정말 이게 되는 건가?" "142857의 비밀 숫자의 신비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농촌여행 정보 한곳에 모았다…농어촌공사 ‘웰촌’ 새단장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