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최고의 신차 영예”
동아경제
입력 2013-12-17 10:36 수정 2013-12-17 10:37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S클래스가 ‘골든 스티어링 휠 2013(Golden Steering Wheel 2013)’ 및 ‘오토 트로피 2013(Auto Trophy 2013)’을 수상했다.
8년 만에 완전 변경 모델로 출시된 6세대 S클래스는 독일의 저명한 일요 신문인 빌트 암 존탁(BILD am SONNTAG)과 자동차 전문 잡지인 아우토 빌트(AUTO BILD)의 독자 약 10만 명의 투표로 선정되는 골든 스티어링 휠 2013에서 프리미엄&럭셔리 세그먼트(premium and luxury segment) 부문 최고의 신차로 선정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수상으로 ‘골든 스티어링 휠’에서만 23번째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신형 S클래스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의 독자 약 10만 3000여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오토 트로피 2013에서도 400대의 전체 후보 모델 중 럭셔리 클래스(luxury class)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S클래스는 2005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50만대 이상 판매되며 럭셔리 세단의 성공신화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전 세계시장에 선보인 신형 S클래스는 출시 이후 1만4000대 이상 판매됐으며 국내에서도 지난달 27일 공식 출시 후 29일까지 3일 동안 300대가 판매돼 럭셔리 세그먼트 베스트셀링 모델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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