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부케의 유래 '기원전 3000년전 거슬러 올라”
동아경제
입력 2013-12-07 09:31 수정 2013-12-07 09:38
웨딩부케의 유래가 공개되며 인터넷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지인들의 결혼이 잦아지면서 웨딩부케의 유래에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웨딩부케의 유래'란 글의 게재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해당 글에 따르면 웨딩부케는 기원전 3000년경 이집트에서 풍요를 상징하는 곡물 다발이 그 시초다. 당시 왕들은 권력을 드러내기 위해 곡물 다발을 부케로 사용했고, 중세에 이르러 곡물이 꽃으로 바뀌면서 지금의 부케 형태가 됐다.
꽃다발로 바뀐 부케는 그 목적도 변해 남성들이 여자들에게 구애를 하는 용도로 사용됐으며 이것이 결혼에 사용되면서 웨딩부케가 된 것이다.
웨딩부케의 유래를 접한 누리꾼들은 "웨딩부케의 유래, 신기하다" "웨딩부케의 유래 의외다." "웨딩부케의 유래를 알고 나니 의미가 새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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