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억 년 전 아이손 혜성, 12월1일 일출직전 볼수있다고?
동아경제
입력 2013-11-29 14:25 수정 2013-11-29 14:26
사진=NASA
45억 년 전 아이손 혜성
금세기 최고의 혜성으로 꼽히는 아이손 혜성은 언제 볼수 있을까?
천문학계는 내달 1일 일출 직전 동쪽 지평선 근처에서 45억 년 전 아이손 혜성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우주 멀리서 날아와 태양으로 향하던 45억 년 전 아이손 혜성은 29일 새벽 3시 48분, 초속 393km라는 가공할 속도로 태양 뒤편을 스치듯 지나간다.
45억 년 전 아이손 혜성이 태양에 가장 가까이 다가갔을 때의 거리는 약 116만 5000km가 될 것이라고 내다 봤으며 핼리 혜성보다는 작지만 태양표면을 아주 가깝게 지나가기 때문에 금세기 가장 밝게 관측되는 혜성으로 주목 받고 있다.
45 년 전 아이손 혜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45억 년 전 아이손 혜성,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 “45억 년 전 아이손 혜성, 일출전에 일어나야겠다”, “45억 년 전 아이손 혜성 사진도 멋지구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2025년 새해 초부터 에르메스·롤렉스發, 명품가 도미노인상 본격화
- 한남4구역 삼성-현대 간 격화되는 수주전[부동산 빨간펜]
- 은행-금융지주사들 내부통제 강화… 금융사고땐 임원 신분 제재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