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올 뉴 카렌스’ 출시… 최대 225만원 인하 승부수
동아일보
입력 2013-10-28 03:00 수정 2013-10-28 03:00
기아자동차가 28일 미니밴 ‘2014 올 뉴 카렌스’(사진)를 출시한다. 2014 올 뉴 카렌스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낮은 편의장치를 최소화해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최고급 모델인 ‘노블레스’는 이전 모델에서 고급 오디오와 동승석 통풍시트 등을 뺀 대신 가격을 220만 원(LPI 기준), 225만 원(디젤 기준)가량 싸게 책정했다. 프레스티지 모델은 145만∼150만 원 값을 낮췄다.
디젤 모델로는 운행 중 정차할 때 엔진 구동을 일시적으로 멈춰 연료 소모를 줄이는 ‘에코 다이내믹스’를 새로 선보인다. 에코 다이내믹스 모델의 연료소비효율(연비)은 동급 최고 수준인 L당 14km다. 외장 컬러는 기존 색상에 강렬한 ‘인페르노 레드’를 새로 추가했다.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쓰는 2L급 LPI 모델의 최고 출력은 154마력, 최대 토크는 19.8kg·m이다. 1.7L급 디젤 모델은 140마력에 33kg·m. 가격은 LPI 모델이 1980만∼2375만 원, 디젤 모델이 2095만∼2490만 원이며 에코 다이내믹스 모델은 2370만 원이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디젤 모델로는 운행 중 정차할 때 엔진 구동을 일시적으로 멈춰 연료 소모를 줄이는 ‘에코 다이내믹스’를 새로 선보인다. 에코 다이내믹스 모델의 연료소비효율(연비)은 동급 최고 수준인 L당 14km다. 외장 컬러는 기존 색상에 강렬한 ‘인페르노 레드’를 새로 추가했다.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쓰는 2L급 LPI 모델의 최고 출력은 154마력, 최대 토크는 19.8kg·m이다. 1.7L급 디젤 모델은 140마력에 33kg·m. 가격은 LPI 모델이 1980만∼2375만 원, 디젤 모델이 2095만∼2490만 원이며 에코 다이내믹스 모델은 2370만 원이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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