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다이내믹한 V40 R디자인 2종 국내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3-09-11 17:30 수정 2013-09-11 17:31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1일 5도어 해치백 V40의 R디자인 2종을 출시했다.
V40 R디자인은 기존 모델의 내/외관 디자인을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하게 변화시킨 모델로 젊은층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외부는 R디자인 전용 디자인을 적용해 더욱 스포티해졌다. 전면 그릴은 고광택 메탈 프레임을 적용하고, R디자인 배지를 배치했다. 범퍼 그릴 역시 무광 블랙 소재가 돋보이는 R디자인 전용 그릴과 그릴의 양끝은 날렵하게 다듬은 LED 주간 주행등을 적용해 한층 강렬하고 감각적인 모습을 갖췄다. 여기에 R디자인 전용 사이드 미러캡, 리어 디퓨저, 듀얼 배기 파이프와 18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 루프 스포일러를 기본 적용했다.
차량 내부도 R디자인만의 강렬한 개성을 느낄 수 있다. R디자인 전용 검정 루프 라이닝(실내 천정)은 알루미늄 소재의 센터 스택과 어울려 젊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한다. 시트는 검정 누버크 가죽과 굵은 스티치가 조화를 이룬 R디자인 전용 가죽 스포츠 시트를 적용했다. 측면 지지력이 향상된 R디자인 전용 가죽 스포츠 시트는 다이내믹한 주행 시에도 탑승자의 몸이 좌우로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준다. 여기에 천공 기법으로 통기성을 향상시킨 R디자인 전용 스티어링 휠, 푸른빛이 강조된 R디자인 전용 어댑티브 디지털 디스플레이 계기판 등을 더했다.
V40 R디자인은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먼저 V40 D4 R디자인에 탑재된 2.0리터 직렬 5기통 터보 디젤엔진(D4)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낮은 엔진회전 구간(1750rpm)에서부터 최대토크(40.8kg.m)를 발휘해 초반 가속감이 탁월하다. 특히 강력한 토크는 경쟁 프리미엄 브랜드 대비 최고 수준으로 도심에서 강력하고 민첩한 주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177마력(3500rpm)의 최고출력을 갖췄다. 공인연비는 15.4km/ℓ, CO2 배출량은 127g/km이다.
V40 T5 R디자인에 탑재된 2.0리터 직렬 5기통 터보 가솔린엔진(T5)은 가솔린 엔진 특유의 민첩한 반응과 213 마력(6000rpm)의 강력한 출력을 바탕으로 경쾌하고 날렵한 주행이 가능하다. 최대토크는 30.6kg.m (2700~5000rpm)이며, 공인연비는 10.4km/ℓ, CO2배출량은 170g/km이다. 두 모델 모두 10mm 낮아진 스포츠 섀시를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더욱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볼보자동차만의 독보적인 안전시스템은 그대로 이어간다. 레이더 기반의 ‘레이더 사각지대정보 시스템(Radar Blind Spot Information System)’과 ‘후-측면 접근 차량경고시스템(Cross Traffic Alert)’, ‘차선유지보조시스템(Lane Keeping Aid)’, ‘자동평행주차보조시스템(Park Assist Pilot)’, ‘시티세이프티Ⅱ(City SafetyⅡ)’ 등 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기본 적용했다. 여기에 V40 D4 R디자인에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보행자 에어백(Pedestrian Airbag)’ 및 ‘사이클리스트(자전거 이용자) 감지 시스템 및 오토 브레이크 시스템’을 추가로 탑재해 차별화했다.
판매가격은 V40 D4 R디자인 4690만 원, V40 T5 R디자인 4450만 원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V40 R디자인은 기존 모델의 내/외관 디자인을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하게 변화시킨 모델로 젊은층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외부는 R디자인 전용 디자인을 적용해 더욱 스포티해졌다. 전면 그릴은 고광택 메탈 프레임을 적용하고, R디자인 배지를 배치했다. 범퍼 그릴 역시 무광 블랙 소재가 돋보이는 R디자인 전용 그릴과 그릴의 양끝은 날렵하게 다듬은 LED 주간 주행등을 적용해 한층 강렬하고 감각적인 모습을 갖췄다. 여기에 R디자인 전용 사이드 미러캡, 리어 디퓨저, 듀얼 배기 파이프와 18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 루프 스포일러를 기본 적용했다.
차량 내부도 R디자인만의 강렬한 개성을 느낄 수 있다. R디자인 전용 검정 루프 라이닝(실내 천정)은 알루미늄 소재의 센터 스택과 어울려 젊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한다. 시트는 검정 누버크 가죽과 굵은 스티치가 조화를 이룬 R디자인 전용 가죽 스포츠 시트를 적용했다. 측면 지지력이 향상된 R디자인 전용 가죽 스포츠 시트는 다이내믹한 주행 시에도 탑승자의 몸이 좌우로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준다. 여기에 천공 기법으로 통기성을 향상시킨 R디자인 전용 스티어링 휠, 푸른빛이 강조된 R디자인 전용 어댑티브 디지털 디스플레이 계기판 등을 더했다.
먼저 V40 D4 R디자인에 탑재된 2.0리터 직렬 5기통 터보 디젤엔진(D4)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낮은 엔진회전 구간(1750rpm)에서부터 최대토크(40.8kg.m)를 발휘해 초반 가속감이 탁월하다. 특히 강력한 토크는 경쟁 프리미엄 브랜드 대비 최고 수준으로 도심에서 강력하고 민첩한 주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177마력(3500rpm)의 최고출력을 갖췄다. 공인연비는 15.4km/ℓ, CO2 배출량은 127g/km이다.
V40 T5 R디자인에 탑재된 2.0리터 직렬 5기통 터보 가솔린엔진(T5)은 가솔린 엔진 특유의 민첩한 반응과 213 마력(6000rpm)의 강력한 출력을 바탕으로 경쾌하고 날렵한 주행이 가능하다. 최대토크는 30.6kg.m (2700~5000rpm)이며, 공인연비는 10.4km/ℓ, CO2배출량은 170g/km이다. 두 모델 모두 10mm 낮아진 스포츠 섀시를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더욱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볼보자동차만의 독보적인 안전시스템은 그대로 이어간다. 레이더 기반의 ‘레이더 사각지대정보 시스템(Radar Blind Spot Information System)’과 ‘후-측면 접근 차량경고시스템(Cross Traffic Alert)’, ‘차선유지보조시스템(Lane Keeping Aid)’, ‘자동평행주차보조시스템(Park Assist Pilot)’, ‘시티세이프티Ⅱ(City SafetyⅡ)’ 등 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기본 적용했다. 여기에 V40 D4 R디자인에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보행자 에어백(Pedestrian Airbag)’ 및 ‘사이클리스트(자전거 이용자) 감지 시스템 및 오토 브레이크 시스템’을 추가로 탑재해 차별화했다.
판매가격은 V40 D4 R디자인 4690만 원, V40 T5 R디자인 4450만 원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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