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신형 퓨전, ‘에어백 안전벨트’ 적용
동아경제
입력 2013-08-16 16:57 수정 2013-08-16 16:58
사진출처=오토에볼루션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에볼루션은 14일(현지시간) 포드가 2014년 형 퓨전의 뒷좌석에 에어백 안전벨트를 적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에어백 안전벨트는 2009년 11월 포드가 처음 선보인 안전장치다. 이 안전벨트는 이미 포드 익스플로러, 플렉스, 타우루스, 링컨 MKT 등에 적용된 적이 있지만, 중형 세단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전벨트의 작동원리는 에어백과 같다. 자동차가 충돌을 감지하면 에어백을 주관하는 장치에 신호를 보내는데, 이때 에어백뿐만 아니라 안전벨트에도 신호가 전달돼 부풀어 오른다. 또한 일반 에어백에 뜨거운 가스가 주입돼 부풀어 오르는 것과는 달리 에어백 안전벨트에는 차가운 가스가 주입돼 보다 안전하다.
포드 안전 기술장 스리니바산 순다라라잔(Srinivasan Sundararajan)은 “팽창형 안전벨트는 머리, 목, 가슴 부상을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며 “특히 부상에 취약한 어린이나 노인에게 훨씬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이 벨트가 2014년 형 퓨전 하이브리드 버전에도 옵션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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