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고 집에 가져온 것…공사장엔 왜?
동아경제
입력 2013-07-12 08:53 수정 2013-07-12 08:53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술 먹고 집에 가져온 것’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술 먹고 집에 가져온 것’이라는 제목의 사진에는 ‘안전제일’이라고 쓰인 표지판이 방 한 켠에 세워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길거리나 공사장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것이다.
해당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술 먹고 집에 와서 잠들었다 깨어보니 그 다음날 안전 제일이 놓여져 있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술 먹고 집에 가져온 것’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큰 걸 어떻게 들고 왔지?”, “다시 가져다 둘 수도 없고”, “남의일 같지 않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단거리 비행에 많이 쓰는 ‘보잉737-800’… 국내 101대 운영
- [단독]울릉공항, 활주로 벗어나면 바닥 부서지는 강제제동장치 검토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